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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서 하이패스 ic 개통식
    울산시는 24일 울산 고속도로 범서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함.(자료=울산시)

    ㅇ울산 고속도로 ‘범서 하이패스 나들목(IC)’ 전격 개통!

    2025년 6월 24일 오후 5시, 울산고속도로에 새로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인 범서 하이패스 IC가 정식 개통되었습니다. 이로써 울산시 서부권 주민들은 별도의 톨게이트 정차 없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해져, 출퇴근 및 물류 이동이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해졌습니다. 

    1. 사업 개요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원
    • 종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무정차 운영
    • 개통일시: 2025년 6월 24일(화) 오후 5시
    • 이용 제한: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4.5t 미만 차량 및 버스만 이용 가능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단말기가 없는 차량 및 4.5톤 이상 대형 화물차는 진입이 제한되며 잘못 진입 시 인근 장검 나들목을 이용해야 합니다. 

    2. 추진 배경 및 일정

    2015년 8월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범서 하이패스 IC 설치 실시협약』 체결 

    2022년 10월 본격 착공, 주변 진·출입로인 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공사 병행 

    2025년 6월 24일 도로 확장 공사 준공 및 하이패스 IC 개통 

    3. 사업비 및 재원 분담

    IC 설치 사업비: 총 293억원 - 울산시 205억원·한국도로공사 88억원 분담 

    도로 확장 공사비: 총 196억원 - 구간 연장 1km, 폭 8m→20m 확대 

    4. 개통 후 교통 편의 및 유익성

    • 주거밀집지인 범서읍(인구 약 7만5천 명) 주민의 고속도로 직접 진출입 가능 
    • 기존 울산톨게이트 우회 불필요로 출퇴근 시간대 신복로터리 교통 혼잡 완화 
    • 우회 거리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시간 절약 효과 기대
    • 하이패스 전용 무정차 운영으로 신속·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범서 IC 하이패스 나들목

    5. 직접적인 혜택 대상 지역

    범서읍 구영·천상·선바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주된 수혜자로, 별도 정차 없이 고속도로로 진출입함으로써 일일 약 4,5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기대되는 경제 효과

    물류비 절감 우회 경로 축소로 연간 수십억 원대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시간 절약 출퇴근·운송 시간 단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기적 경제 편익 30년간 총 54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7. 앞으로의 과제 및 전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지속 확대해 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또한 서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물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맺음말

    범서 하이패스 IC 개통은 울산 서부권 주민의 통행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꾸준히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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